“홍역 예방접종 했는데도 항체검사를 또 해야 하나요?”
요즘 보건계열 진학, 해외여행 준비, 실습 등을 앞두고
홍역 항체검사를 요청받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홍역이란 무엇인지,
그리고 항체검사는 왜 필요한지, 어디서 얼마에 가능한지
간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
✅ 홍역이란?
**홍역(Measles)**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
전염력이 매우 높은 감염성 질환입니다.
- 증상: 고열, 기침, 콧물, 결막염, 이어서 붉은 발진
- 감염 경로: 비말(침방울) 통한 전염
- 합병증 위험: 폐렴, 중이염, 드물게 뇌염
- 예방법: MMR 백신 접종 (홍역, 볼거리, 풍진)
- 주의: 접종 이력이 있어도 항체가 소실될 수 있음
📌 특히 의료계 실습생이나 해외 방문 예정자는
면역력(항체) 유무 확인이 의무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🧪 홍역 항체검사란?
홍역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(항체)이 있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.
홍역 IgG 수치로 판단하며,
**결과가 음성일 경우 MMR 재접종(보통 2회)**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- 검사 방법: 혈액 채혈 후 IgG 수치 확인
- 검사 소요 시간: 보통 1~3일 내외
- 결과지 발급: 병원마다 문자, 이메일, 서면 등 다양